[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밤도깨비' 멤버들이 촬영 후에도 이어지는 팀워크로 눈길을 끌었다.
27일(일) 방송되는 JTBC '밤도깨비'에서는 1등으로 군산의 유명 빵 맛보기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형돈은 밤도깨비 5명이 속해 있는 단체 대화방을 공개했다. 내용은 5인이 모두 집단 불면 증상을 겪고 있다는 것.
'밤도깨비' 촬영을 끝내고 집으로 귀가한 정형돈은 단체 대화방에 "나 아직 한숨도 못 자고 있는 거 실화냐?"라고 보냈고, 마침 잠 못 이루고 있던 나머지 멤버들 칼 같은 답장을 보내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밤도깨비'의 맏형 이수근은 촬영 후 4일이 지난날에도 "아직도 피곤하다. 계속 졸리다"라고 보내며 밤샘 촬영의 후유증을 토로하기도 했다.
JTBC 불면버라이어티 '밤도깨비'는 27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