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임창정이 역대급 공약을 내걸었다.
25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임창정과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임창정은 "영화 '로마의 휴일'이 흥행한다면, 러닝 개런티의 절반을 내놓겠다"면서 "'연예가 중계' 카메라랑 같이 가서 후원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로마의 휴일'은 엉뚱하지만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삼총사가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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