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배우 이준이 군입대 사실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정소민과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준은 "커플상을 노리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준은 "저는 참석을 안해서 안주시지 않을까 싶다. 참석을 못한다. 저희 어머니라도 보낼테니 '참가상'이라도 보내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준은 오는 10월24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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