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수상한 가수' 석호필의 정체는 더 히든의 철민이었다.
25일 밤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4대 우승자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복제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스테파니는 복제 가수 '몸치'를 복제해 무대에 올랐다. 과거 솔로 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몸치'는 음원 순위 1위를 차지한 적도 있는 실력파 가수. 데뷔 전 8년 동안 코러스 활동한 '몸치'는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여기에 스테파니의 화려한 섹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호소력 짙은 보컬과 파워 고음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원기준의 복제 가수 '석호필'은 아쉽게도 4표 차로 '몸치'에 패했다. '몸치'의 정체는 그룹 더 히든의 철민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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