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특급 신예로 떠오른 배우 우도환의 화보가 공개됐다.
드라마 '구해줘'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우도환은 최근 패션 미디어 '엘르' 9월호에서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우도환은 시선을 압도하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흡입력 있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우도환은 화보 컨셉에 맞게 능숙하게 포즈를 취하고 디테일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드라마 '구해줘'에서 카리스마적인 매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우도환은 "예전부터 교복 연기, 츤데레 캐릭터, 액션 연기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구해줘'를 통해 다 했어요."라고 말한 데 이어 "지금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에는 제가 배우로서 하고 싶은 것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는 모습도 다 담겨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우도환은 "제 좌우명이 '실패해도 괜찮으니 후회 없이 살자'였는데 '구해줘'를 촬영하면서 '다 같이 행복하자'로 바뀌었어요.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이 작품을 통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라며 첫 주연작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치명적인 눈빛이 돋보이는 우도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8월 21일 발행한 '엘르' 9월호와 '엘르'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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