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25일 개막한다.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25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다. 대회 개막식에는 LG 그룹 구본준 부회장을 비롯해 여러 인사들이 참석한다. 구 부회장은 한국과 홍콩의 개막 경기 시구도 나선다.
이번 대회는 유럽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참가하는 프랑스팀을 비롯, 한국(2개 팀), 일본, 미국, 대만, 홍콩, 호주 등 모두 7개국에서 8개팀이 참가해 나흘간 열전을 벌이고 28일 결승전에서 우승을 가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