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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먹방"..'슈퍼맨' 윌리엄 '요거트 범벅도 세젤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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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의 귀여운 요거트 먹방이 펼쳐진다.

8월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97회는 '소소한 일상에 대단한 발견'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윌리엄은 샘 아빠와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 '슈돌' 귀염둥이 막내다운 윌리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요거트가 샘솟는 미니분수대 앞에 서 있다. 조금이라도 빨리 요거트를 맛보기 위해 돌진하고, 손과 얼굴에 새하얀 요거트를 가득 묻힌 채 활짝 미소 짓는 윌리엄의 모습이 귀엽고 앙증맞아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요거트의 맛과 즐거운 장난에 신이 난 듯 번쩍 두 손을 들고 만세하는 모습은 '세젤귀 베이비' 윌리엄의 사랑스러움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날 샘은 집에 있던 미니 분수대를 활용, 윌리엄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구름처럼 새하얀 요거트의 상큼한 맛과 부드러운 촉감에 사로잡힌 윌리엄은 무아지경 행복한 장난에 빠졌다고. 해맑은 미소를 짓는 윌리엄의 사랑스러움에 샘은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샘 아빠의 미니 분수대는 또 다른 방향으로 활용됐다. 뜨거운 여름 반상회를 위해 모인 주민들을 위해 분수대로 시원한 미숫가루를 선물한 것. 무더위를 이기는 샘-윌리엄 부자의 선물에 동네 주민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얼굴이 요거트 범벅이 되어도 귀여운 윌리엄의 모습은 8월 27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부터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