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프랑스 LVMH 그룹에 소속된 겐조퍼퓸은 신제품 여성 향수 '겐조 월드'를 21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겐조 월드'는 겐조의 아티스틱 디렉터 캐롤 림과 움베르토 레온이 만들어 낸 첫번째 향수로 겐조 패션의 대표적인 아이템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눈 모양을 형상화한 용기가 인상적인 '겐조 월드'는 천재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이 만들어 낸 플로럴 향기를 담고 있다. 달콤한 라즈베리 향기와 피오니와 자스민의 꽃향기, 그리고 관능적인 매력의 암브록산® 향기가 어우러져 여성미를 더했다.
또한, 영화감독 스파이크 존즈가 제작하여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겐조 월드'의 영상은 기존의 향수 광고의 틀을 벗어난 파격적인 영상미로 지난 6월 열린 프랑스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8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겐조 월드'의 영상은 겐조 공식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겐조 월드 오 드 퍼퓸'은 30ml, 50ml 그리고 75ml 사이즈로 출시되며, 8월 21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올리브영 구매자 전원에게 빅 사이즈 토트백과 5ML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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