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태양이 오늘 '인기가요'을 통해 첫 컴백 방송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태양은 오늘(20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 타이틀곡 '달링(DARLING)', 'WAKE ME UP'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선후배들의 깜짝 만남도 예고돼 가요계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위너의 진우, 블랙핑크의 지수와 제니가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서면서 본격 '안구정화' 방송을 선사할 예정이다.
태양은 최근 정규 3집 'WHITE NIGHT(화이트 나이트)' 발표 직후 전 세계 23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대중음악 시장인 미국에서도 2위를 차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 음원 공개 나흘째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내외 인기 흥행의 기세를 몰아 태양은 오는 26~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7 월드투어 'WHITE NIGHT' 서울 공연을 개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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