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이 임직원 자녀 150여명과 함께 충남, 대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그라미봉사단은 16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성애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말벗 봉사와 도배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11일과 14일에는 각각 충남 논산 성모의 마을과 대전 대덕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시설 주변 환경정화활동과 이불 빨래, 산책을 통한 햇빛보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장애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모여 더 큰 사랑을 나누기 위한시간을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