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30)과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23)와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류준열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류준열은 지난해 2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혜리에 대한 어머니 생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류준열은 "정환(류준열)이처럼 츤데레 같은 면도 있고, 선우(고경표)처럼 다정한 면도 있다" 면서 "어머니한테 '덕선(혜리)이 같은 여자 친구 데리고 오면 어때?'라고 물었는데 '너무 좋지'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류준열과 혜리는 소속사 측을 통해 열애를 인정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방송 된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 각각 정환과 덕선 역할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류준열과 혜리는 열애 보도가 난 이후 초고속으로 연애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양측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혜리와 류준열은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라며 "호감을 갖고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