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박슬기와 정정아가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밝힌다.
15일 '비디오스타' '목소리 sorry특집! 보이스 오브 코리아'편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성의 보이스 박경림, 이수영, 정정아, 박슬기, 하지혜 다섯 명이 울고 웃는 토크를 선보인다.
리포터 계의 송해로 불리는 장수 리포터 박슬기가 이제껏 인터뷰 한 스타 중 최고 of 최고를 선정했다. 박슬기는 리포터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무려 1,000명이 넘는 스타들을 인터뷰해왔다며 그 중 외모 TOP으로 강동원과 원빈을 꼽았다. 대한민국 대표 남신 두 배우를 만난 소감으로 "말을 하고 있는데도 얼이 빠진 기분"이었다며 두 배우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날 박슬기는 MC 박나래와의 남다른 인연도 밝혔는데, 바로 박슬기의 결혼 1등 공신이 바로 박나래라는 것. 박나래는 박슬기 남편과 대학 동창 사이로 박슬기도 알지 못하는 뒷이야기까지 풀어놓았다. 또한 박나래는 녹화 전 박슬기 남편으로부터 받은 문자를 공개해 박슬기를 푹풍눈물 흘리게 했다는 후문.
정정아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녹화 현장에서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웨딩 촬영 당시 예비 신랑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주변을 빵 터뜨렸다.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정정아는 <비디오스타>에서 말할 에피소드를 위해 예비 신랑에게 프러포즈를 요구했고, 녹화 하루 전 집 안 복도를 지폐로 깐 '돈길'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박경림, 이수영, 정정아, 박슬기, 하지혜 다섯 명의 울고 웃는 토크는 오늘 8월 15일(화) 저녁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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