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잠실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양팀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15일 잠실구장에는 아침부터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일찌감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비는 멈출 줄 모르고 계속해서 내렸고, 계속해서 비 예보가 내려져있어 도저히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황이기에 조기 취소가 확정됐다.
이날 취소된 양팀의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LG는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104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또 다시 우천 취소 경기가 나왔다. kt 역시 106경기 소화로 비교적 많은 경기가 남아있는 팀이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