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강호동이 김희선과의 어색함을 자식 이야기로 풀었다.
강호동은 14일 방송한 올리브채널 '섬총사'에서 정용화가 해외 투어로 자리를 비워 김희선과 단 둘이 섬으로 떠나게 됐다.
어색하고 수줍은 마음을 감추지 못한 강호동은 김희선이 휴지로 땀을 닦아주자 어쩔줄 몰라했다.
배로 이동하고 트럭으로 이동하면서 강호동과 김희선은 자식 이야기로 어색함을 풀었다. 김희선은 강호동에게 "오빠도 딸 낳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딸 낳을까봐 걱정이다. 날 닮으면 어떡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어깨 딱 벌어지고, 삼시육끼할까봐 딸은 걱정된다"고 덧붙여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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