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는형님' 써니가 자신의 장래 희망이 '리틀 이경규'라고 밝혔다.
12일 JTBC '아는형님'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 완전체 8인이 출연했다.
이날 써니는 자신의 장래희망으로 이경규를 꼽았다. 이에 김희철은 "벌써 지쳐보이는게 체력은 벌써 비슷한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유리는 "녹화 빨리 끝내고 집에 가려는 것"이라고 지적했고, 써니는 조기 퇴근의 아이콘으로 꼽혔다. 하지만 완전 상극인 '장기 녹화 전문 예능인' 강호동이 있다.
써니는 "시장 돌아다니는 프로그램 같이 했었다. 자주 버리고 갔다. 그냥 귀엽다 해주고 넘어가면 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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