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레슬링협회가 대한민국 대표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본브릿지와 공식 후원 계약을 했다.
11일 후원사 협약식에서 이정욱 대한레슬링협회 회장은 "레슬링 국가대표팀의 경기력향상을 위해 후원해 주신 본브릿지 병원 정종원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8년 자카르타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본브릿지 병원'은 한국 레슬링의 발전을 위하여 대한레슬링협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기원하며 양질의 진료와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약속했다.
정종원 대표는 "비록 병원원장이지만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아픈 모습 보다는 레슬링장에서 건강한 운동선수로 자주 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