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셀렉샵 토박스코리아(대표 이선근)가 힐리스(HEELYS)의 17FW 컬렉션을 새롭게 론칭하고 '해피프라이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토박스코리아의 송택승 기획팀장은 "힐리스 론칭기념으로 진행되는 '해피프라이스' 캠페인은 또 한번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힐리스 열풍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병행수입과의 가격차를 없애고 소비자들에게 정품인증과 안전한 AS처를 알리고자 결정되었다."며 행사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힐리스는 1998년 미국에서 출발한 레저 슈즈로 국내에는 2003년 가수 세븐의 무대 퍼포먼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으며 국내 정식 수입은 2016년부터 토박스코리아를 통해 공식 론칭을 알렸다. 힐리스는 론칭 2년차 만에 매시즌 완판 릴레이를 이어가며 또 한번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데 과거 힐리스 세대들에게는 추억 소환 키덜트 아이템으로, 또 아이들에게는 갖고 싶은 워너비 슈즈로 세대공감의 키 아이템으로도 통하고 있다.
힐리스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17FW 신상품은 7-9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기존 스테디셀러 스타일과 함께 글리터, 애나멜, 스웨이드 등의 다양한 소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여성라인에 있어서는 포인트 장식이 가능한 보우 끈을 추가해 롤러슈즈 외 일상 데일리 슈즈로도 스타일 있게 연출할 수 있다.
토박스코리아는 힐리스 뉴컬렉션 론칭과 함께 FW시즌에는 안전 체험학습에 중점을 둔 '팀 힐리스'를 구성하고 지난 8월초 발대식을 가졌다.
익스트림스포츠 마니아, 한양대학교 실용무용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팀 힐리스'는 앞으로 토박스코리아와 함께 신세계아카데미와 백화점, 쇼핑몰, 공원 등에서 힐리스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게릴라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