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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CEO' 한은정, 박수홍 놀림에 발끈…게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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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한은정이 박수홍의 반복되는 놀림에 발끈했다.

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나도 CEO'에서는 주방에서 어린 두 아이를 돌봐야하는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가게뿐 아니라 본인까지 탈바꿈에 나선 9호점 사장님의 사연이 소개됐다. 3번의 장사 실패로 빚이 생겼고 지금 살고 있는 집은 경매에 넘어간 은광일 씨. 위험한 주방에서 위기에 몰린 아이들을 구출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생계안정이 시급한 상황.

MC군단과의 첫 만남에서 거듭되는 실패에 사이가 멀어진 사장님 부부에게 MC 허준은 "그랬구나" 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MC 박수홍과 한은정은 게임 시범에 나섰다. 박수홍은 한은정에게 "내가 샵 바꾸고나서 예뻐졌다고 해서 기분이 안 좋았구나, 그랬구나"라고 말했고, 한은정은 이에 깜찍하게 발끈해 게임을 이어가지 않고 중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폭염 속 '나도 CEO' 9호점 홍보에 나선 박수홍과 한은정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아이스링크장을 방문했다. 박수홍은 스케이트를 잘 타지 못했고 한은정은 지난 만남 때 자신을 놀렸던 박수홍에게 복수하며 얼음 위를 날아다녔다는 후문이다.

위기의 가족을 위해 역대급 지원이 들어간 '나도 CEO' 9호점의 성공 여부는 8월 9일(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나도 CEO'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