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가수 강남의 근황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 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유이·강남, 최종훈·손연재의 결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강남을 언급하며 "결별 보도가 전해진 당일 강남을 미용실에서 만났다. 표정이 어둡더라. 그러나 별다른 얘기를 하지 않았다. 그냥 안부만 물었다"면서 이어 그는 "(결별) 기사를 접하고 나서 안타까웠다. 아프니까 청춘 아니겠냐. 20대는 그런 나이 아닐까 싶다"고 그의 근황을 알렸다.
유이와 강남은 최근 열애를 알린지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두 사람은 열애에 대한 주변의 관심 때문에 부담스러워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 따르면 유이는 강남과 열애 사실이 알려질 당시 촬영장에서 불안 증세를 보였다. 촬영 관계자는 "유이가 열애 기사 보도로 스트레스 받는다. 너무 무섭다"라는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이와 강남은 지난달 14일 불거졌고, 한 번의 번복 끝에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1일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공개 열애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