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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보스 등판"…'죽사남' 강예원, 숨길 수 없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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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강예원은 각박한 세상살이 속에서도 언제나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지영A'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강예원은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드라마 속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해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과 무한한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 하듯 공개된 스틸 속 강예원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가만히 있어도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그녀지만 입술을 쭉 내미는가 하면 해맑게 웃어 보이는 등 극강의 귀여움을 뿜어내는 표정부터 야무지게 주먹을 쥐고 있는 포즈에 이르기까지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꿀 떨어지는 다정한 눈빛까지 장착한 강예원은 '러블리 보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러한 그녀의 모습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과즙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고.

사랑스러움뿐 아니라 '츤데레' 면모 역시 강예원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마주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에게 자신이 정성스럽게 싼 김밥을 건네주는 등 겉으로 표현하지 않지만 속정 깊고 다정한 '지영A'의 성격을 고스란히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오직 그녀만이 소화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과즙미로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는 강예원이 앞으로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보여줄 다양한 매력에 기대가 집중된다. 더불어 진짜 부녀의 만남을 통해 인생 역전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강예원을 향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는 초호화 삶을 누리던 작은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