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위너가 컴백 하루 앞두고 새로운 포스터를 다량 방출했다.
YG엔터테인먼트 3일 공식블로그와 SNS를 통해 오는 4일 공개되는 싱글 앨범 'OUR TWENTY FOR'의 단체 포스터와 멤버별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이번 신곡 '럽미럽미(LOVE ME LOVE ME')와 '아일랜드(ISLAND)'의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하와이의 석양과 휴양지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배경에서 멤버들의 캐주얼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번 신보에 20대 젊음과 열정이라는 의미가 담긴 만큼 포스터에서도 위너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느낄 수있다.
개인별 포스터에서 리더 강승윤은 스트라이프 셔츠로 멋을 더했고, 김진우는 블랙 패션으로 세련된 맵시를 자랑했다. 또 송민호는 꽃보다 빛나는 비주얼을 한껏 뽐냈고, 이승훈은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소품으로 귀공자 분위기를 연출했다.
위너는 컴백을 앞두고 더블 타이틀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의 뮤직비디오와 멜로디 일부 그리고 앨범 콘셉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신곡의 전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힌트들로 위너표 '썸머송' 탄생을 예고해왔다.
위너는 지난 4월 발매한 '릴리릴리'로 한층 더 발전한 음악성과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까지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는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여름 시즌 송이라서 궁금증과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컴백일이 가까워질수록 위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신곡 및 뮤직비디오는 오는 4일 오후 4시 공개된다. 5일 8시에는 V LIVE 'WINNER OUR TWENTY FOR MIDSUMMER NIGHT LIVE'를 진행, 팬들에게 신곡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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