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의 첫 앨범 커버가 공개됐다.
워너원은 3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11명의 멤버 완전체의 모습이 담긴 각 컨셉트의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앨범 커버 중 Pink 버전은 컬러풀한 의상과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의 밝고 풋풋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Sky 버전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11명의 멤버들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앨범명 '1X1=1(TO BE ONE)'에는 '너(1)와 내(1)가 만나서(X) 하나(=1)가 되는 설렘의 시작'이자, '11명의 소년들이 함께 정상을 향해(TO BE ONE) 간다'는 포부가 담긴 만큼, 두가지 버전의 앨범 커버에서는 함께 있어 더욱 파워풀한 워너원의 에너지와 열정을 느낄 수있다.
올 한해 가장 뜨거운 신인으로 기억 될 그룹 워너원은, 앞서 타이틀 후보곡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의 MV티저, 그리고 데뷔 앨범명 "1X1=1(TO BE ONE)" 과 7곡의 트랙리스트 공개로 데뷔무대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데뷔일이 가까워질수록 워너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의 타이틀곡 선정 결과는 이날 저녁 7시 40분 Mnet에서 첫 방송될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GO'에서 최종 발표된다.
한편, 워너원의 데뷔앨범 '1X1=1(TO BE ONE)'은 오는 7일 저녁 6시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날 저녁 8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에서 타이틀곡의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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