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유성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전유성이 소설가 이외수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유성은 "위를 조금 잘라내서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없다"라고 몸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망막 수술도 받아서 사물이 찌그러져 보인다"라며 "우리 나이에 다 정상이면 그게 비정상이다"고 말했다.
또 "(몸이 성하지 않다보니) 환갑이 넘은 후배들에게는 반말을 해도 좋다"고 농담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