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위너가 컴백을 앞두고 청량한 미모를 과시했다.
위너(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는 2일 공식 SNS에 "위너 컴백, Our Twenty Four" 등의 글과 함께 멤버들의 개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위너 멤버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화보를 연상시키는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강승윤은 흰색 민소매 상의로만 가려진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채 비스듬히 매력만점의 눈빛을 드러내 위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송민호는 생각에 잠긴 듯 나른하게 벽에 기대어 있고, 김진우는 흰색 울타리에 올라앉아 남국의 푸르른 바람을 느끼고 있다. 이승훈은 눈을 감은채 휴양지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듯한 모습이다.
위너는 오는 4일 더블 타이틀곡 '럽미럽미(LOVE ME LOVE ME)'와 '아일랜드(ISLAND)'로 컴백한다. '럽미럽미'는 디스코 장르를 세련되게 재해석한 곡으로 중독적인 후렴구 멜로디가 돋보이며, '아일랜드'는 무더운 여름에 잘 어우러지는 트로피컬 댄스곡이다. 위너 멤버들은 두 곡 모두 작사와 작곡에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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