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는 3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여성래퍼 유나킴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유나킴은 "첫 시구라 굉장히 설레고 기대된다. 멋진 시구로 경기의 시작을 알리겠다. 선수들 모두 힘내서 좋은 경기 펼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나킴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Mnet '언프리티랩스타3'에 출연하여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발표한 신곡 '러브테라피'로 음악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