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정규 편성 후 첫 게스트인 멕시코 친구들이 멕시코에서는 볼 수 없는 한국음식에 도전했다.
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크리스티안의 멕시코 친구들은 빈대떡과 파전으로 유명한 광장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멕시코 친구들은 광장시장을 돌아보며 관광을 하던 중 멕시코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음식을 발견하며, 그 음식의 충격적인 모습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관심과는 별개로 정체불명의 음식에 금방 꼬리를 내린 친구들은 "못 먹을 거 같아", "난 정말 이거 안 먹을 거야" 등을 발언하며 무서움에 떨었다.
가장 먼저 호기롭게 음식에 도전하게 된 멕시코 친구들 중 막내 파블로는 "김밥 맛과 비슷하다"며 그 음식의 맛을 표현했고, 공포에 떨고 있는 친구 둘을 안심시키며 먹기를 권유했다. 파블로의 권유에 눈을 질끈 감으며 음식을 맛본 두 친구들은 이상 반응까지 보이며 소주를 찾았다는 후문.
한편, 이를 본 MC들은 '이 음식은 하드코어하지만 잘 먹었다'라고 멕시코 친구들 3인방을 칭찬했다.
멕시코 친구들 3인방을 두렵게 만든 음식의 정체는 8월 3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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