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직장인으로 변신한 '맛있는 녀석들'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은 SNS를 통해 '무식회사 뚱컴퍼니' 현판 아래 개그맨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양복 정장에 출입증까지 목에 걸고 평소와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사진 설명에 이번 방송이 직장인의 점심과 회식 메뉴 선택 결정장애를 해결해주기 위한 특집임을 암시하는 해시태그로 힌트를 남겼다.
MC들은 점심 메뉴를 주제로 끝장 회의를 하는 등 직장인 고민 해결을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했다는 후문. 점심에서 회식까지 이어진 이날 촬영에서 이들이 직장인의 평생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맛있는 녀석들'의 직장인 특집은 오는 4일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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