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학교가 결국 폐교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1일 교육부는 서울시립대와 삼육대가 각각 제출한 서남대 정상화 계획안(인수안)을 반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년 전 이홍하 전 재단 이사장의 비리로 논란을 빚은 서남대는 결국 폐교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서남대가 폐교되면 이 학교 의대 입학 정원(49명)을 놓고 전북대·원광대 등 인근 의대가 흡수하거나 다른 대학에 의대를 신설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서남대학교가 결국 폐교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1일 교육부는 서울시립대와 삼육대가 각각 제출한 서남대 정상화 계획안(인수안)을 반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년 전 이홍하 전 재단 이사장의 비리로 논란을 빚은 서남대는 결국 폐교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서남대가 폐교되면 이 학교 의대 입학 정원(49명)을 놓고 전북대·원광대 등 인근 의대가 흡수하거나 다른 대학에 의대를 신설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