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여름 불패 공식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여자친구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 전곡을 공개한 가운데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오전 8시 기준)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은 지니,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4군데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네이버뮤직 2위, 멜론 3위, 엠넷 3위 등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뿐만 아니라 '두 손을 모아', '이분의 일', 'LIFE IS A PARTY', '빨간 우산', '그루잠' 등 앨범 수록곡도 차트에 진입하며 전곡이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여자친구의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는 여자친구 특유의 벅차 오르는 감성이 돋보이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멤버들의 청량한 목소리가 푸르른 여름을 연상케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믿음과 사랑 넘치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짙은 멜로디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특유의 청량함과 상큼한 매력으로 여름과 최고의 궁합을 보여준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2015년)', '너 그리고 나(2016년)'에 이어 '귀를 기울이면(2017년)'까지 '여름불패' 신화를 이어가며 신흥 썸머퀸으로 떠올랐다.
한편,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성공적인 컴백 청신호를 켠 여자친구는 오늘(2일) MBC 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신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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