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이 지난 달 29일부터 서울시 잠실 '키자니아(Kidzania)'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름방학 기념 대규모 시음회'가 약 1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시음회는 신제품 소다스트림 스피릿을 비롯, 베스트셀러인 소스와 파워 모델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가족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반영구적인 전용병 사용으로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탄산수 제조 방식에 관심을 보이며 제품 상담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전용병에 탄산이 주입되면서 탄산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호기심 있게 관찰하고 직접 탄산수를 제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다스트림은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에게 시원한 탄산수를 선사하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등록한 방문객에게 소다스트림 파격 할인 쿠폰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은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호모슐렙피언스' 영상의 한 장면을 표현한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기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소다스트림의 한국 독점 유통사인 스마일모닝㈜ 관계자는 "이번 시음회를 통해 남녀노소와 온 가족에게 건강한 탄산수를 제공하는 소다스트림의 장점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비자 직접 체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