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나영석 PD가 유무남이 된 에릭에 대해 말했다.
나 PD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기자간담회에서 "에릭씨가 결혼 이후에 가장 달라진 건 굉장히 밝아졌다. 원래 낯도 많이 가렸는데 많이 밝아지고 말도 많아졌다.
요리 하는 스피디는 많이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그래도 전에 다섯시간 걸리던게 지금은 네시간이 걸린다. 많이 진전됐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뎠다.
한편, '삼시세끼'는 나영석표 힐링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농촌과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10월 첫 시즌을 시작으로 두 번의 정성 편과 한 번의 고창 편, 세 번의 어촌 편을 선보였다.
이번 '바다목장 편'에서는 지난 시즌 활약했던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이 다시 한번 떠난 득량도에서 목장 일 까지 하게 돼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