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티오피 미디어의 패밀리 콘서트 'PTA(Play with TOP Artists 2017 Summer)'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0일 개최된 티오피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첫 합동 무대 'PTA After Show(애프터쇼)'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앤디, 틴탑, 백퍼센트, 업텐션은 다 함께 신화의 '으X으X'를 부르며 등장해 분위기를 달궜으며 콘서트 이름에 따라 P팀, T팀, A팀, 세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티오피 미디어 아티스트 간의 우애를 자랑했다. 이어 팀 별 응원 구역을 선정해 팬들의 응원 점수를 합산하는 등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조합의 합동 유닛 무대와 아티스트 별 대표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감성 넘치는 발라드곡 'Love Ballad'부터 신나는 힙합 무대 'One Shot', 리드미컬한 '진통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준비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총 3일에 걸쳐 진행된 'PTA'는 앤디의 솔로 공연 'The Romantic Trip with ANDY'로 시작해 29일 백퍼센트의 단독 콘서트 'FEEL 100%'와 틴탑의 7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Put Your TEENTOP 7'가 펼쳐졌다. 이후 30일 업텐션의 첫 단독콘서트 'The 1st TENSION UP'가 이어졌으며, 모든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애프터파티 'PTA After Show'가 끝을 장식했다.
한편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등촌동 KBS아레나에서 진행된 티오피 미디어의 첫 패밀리 콘서트 'Play With TOP Artists 2017 Summer'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화권 등 해외 각지에서 온 팬들의 열띤 성원 아래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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