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의 예나와 레이첼이 마운드에 오른다.
넥센히어로즈는 29일 오후 6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에이프릴의 예나와 레이첼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시구자로 나서는 예나는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시구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멋진 시구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클리닝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그라운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인기 걸그룹 에이프릴은 지난 5월 'MAYDAY(메이데이)'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