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안현수가 허벅지 둘레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현수는 지난 26일 방송한 tvN '택시'에 출연해 아내 우나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딸 제인이가 계획 임신을 통해 받은 하늘의 선물이라고 밝혔다.
이에 MC 오만석이 "허벅지 힘이 남다르지 않겠느냐"고 말했고, 이영자는 "허벅지 둘레로 따지면 난 애가 셋"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현수는 실제 수치를 묻는 질문에 "허벅지 둘레가 57cm"라고 밝혔고, 옆에 앉아있던 이영자는 안현수의 다리와 본인의 다리를 직접 비교했다.
놀랍게도 이영자의 다리가 더 굵었고, 이영자는 안현수를 "아기"라고 표현해 웃음을 유발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