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29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29회차는 30일에 열리는 KBO리그 4경기와 일본프로축구 J리그 3경기 등 총 7경기로 토토팬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KBO에서는 넥센과 삼성(1경기)를 비롯해, 두산과 KIA(2경기), SK와 롯데(3경기), 한화와 LG(4경기)전이 선정됐다. J리그에서는 센다이와 가시와(5경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사간도스(6경기), FC도쿄와 니가타(7경기)전이 뽑혔다.
한편, 이번 '토토언더오버' 29회차는 30일 오후 5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