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의 남편 가수 이상순이 '디제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패션지 '인스타일 코리아' 인스타그램에는 이상순이 한 파티 현장에서 디제잉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상순은 멋진 슈트차림으로 디제잉을 하고 있는 모습. '효리네 민박'에서 보여준 편안한 모습과는 또 다른 진지하고 시크한 매력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앞서 이효리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이상순이 디제잉에 빠져 있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 이효리는 "남편이 요즘 디제잉이에 빠져있다. 한번 가면 10만원씩 번다. 그런데 재미를 느끼더라. 최근에 페스티벌에 참여해서 제일 첫 타임에 공연했다"면서 남편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현재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실제 거주 중인 제주도 집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상순은 이효리를 향한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국민남편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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