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게임쇼-유희낙락'의 코너 '지금 입덕합니다'에서 김희철과 홍진호의 라이벌 대결이 화제다.
28일 방송되는 '지금 입덕합니다'에서는 화려한 수상이력(2014년 인디 DB가 주관한 게임 어워드 멀티 플레이어 상 수상, 2015년 SXSW 게이밍 어워드 최고 인디게임 상 수상))을 자랑하는 PC인디게임인 '스피드 러너즈'를 소개한다. '스피드 러너즈'는 캐릭터들이 레이스 경주를 하며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이 우승하는 레이스 게임이다.
이날 경기가 시작되자 입덕 4인방은 열띤 승부욕을 드러내며 경기에 임했는데, 특히 김희철과 홍진호의 뺏고 뺏기는 치열한 1위 쟁탈전으로 촬영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김희철과 홍진호는 게임실력자다운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김소혜와 이진호를 제쳤는데, 이때 3, 4위전을 펼치던 김소혜와 이진호가 합심해 김희철 1위 막기를 위한 방해공작을 더해 승부결과를 예측불허하게 만들어 재미를 더했다.
'유희낙락'은 28일 금요일 밤 12시 40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