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식물성유산균으로 맛있게 발효한 어린이 발효녹즙 '리틀 키즈하이'를 출시했다고 26일(수) 밝혔다.
'리틀 키즈하이'는 3~7세 아이가 마시면 좋은 제품으로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해 영양은 물론 맛까지 신경 썼다. 영양이 가장 풍부한 제철에 수확한 49종의 채소와 과일을 식물성유산균으로 건강하게 발효했다. 유기농 케일 생즙이 16% 함유돼 신선한 채소의 살아있는 효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아이들의 식성을 고려, 발효를 통해 처음 녹즙을 접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설계했다. 뼈 성장을 돕는 본펩 성분도 들어있다. 계란 난황에 함유된 성장 펩타이드인 본펩이 계란 12개 분량이나 들어있어 어린이의 바른 성장을 돕는다.
'리틀 키즈하이'는 풀무원녹즙이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채소 바르게 먹기 캠페인'과 연계,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에 출시되고 있는 '키즈하이'(8~10세), '딸기&바나나' 및 '망고&사과'(11~13세)에 이어 유아 및 유치원생들이 마시기에 좋은 제품을 출시하면서 키즈용 제품 라인업을 보다 강화했다.
풀무원녹즙 손민정 제품매니저(PM)는 "풀무원녹즙은 채소 특유의 맛 때문에 채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채소 바르게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들이 보다 맛있게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리틀 키즈하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고정관념과 거부감을 없애고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풀무원 무첨가 원칙에 따라 합성첨가물은 일체 넣지 않고 채소와 과일만을 넣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한 병에 1,500원(100ml)이며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가정으로 배달된다.
한편 풀무원녹즙은 어린이들에게 채소 섭취를 권장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채소 섭취 권장 및 편식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