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정우람이 KBO리그 역대 10번째로 7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됐다.
정우람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8회말 2사 후 권혁에게 마운드를 물려받았다.
이날 출전으로 정우람은 최연소 700경기 출전 기록을 갖게 됐다. 정우람은 32세 1개월 22일만에 700경기째에 출전했다
이전까지 최연소 기록은 2015년 8월 11일 롯데 자이언츠 강영식이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 34세 1개월에 출전한 것이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