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토요일 밤 음악쇼 첫 대결에서 박진영이 웃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이하 '파티피플')이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KBS 대표 음악쇼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은 시청률 1.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파티피플'은 현장을 채운 손님들과 함께 호흡하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과 토크를 즐기는 박진영의 음악쇼. 감성적인 음악 토크 프로그램과는 확연히 다른! 스타의 진솔한 매력을 끌어내는 새로운 음악 토크쇼를 지향한다.
이날 첫 게스트로는 '시청률 제조기'라고 불리는 이효리가 출연했다. '파티피플'이 이효리가 떠난 후에도 계속해서 지금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토요일 밤의 새로운 음악쇼 최강자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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