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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에 타구 맞은 최동환, 2군행...최성훈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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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투수 엔트리를 교체했다.

LG는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투수 최동환을 내리고, 좌완 불펜 최성훈을 콜업했다.

최동환은 21일 경기 연장 11회말에 투입돼 ⅓이닝 4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리고 이승엽의 타구에 오른쪽 허벅지를 강타당했다.

LG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맞은 부위가 좋지 않아 2군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