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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마' 이준기, 사연 가득 눈빛…NCI 에이스 요원의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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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준기의 사연 가득한 눈빛이 포착됐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tvN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 이정효/극본 홍승현/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가 홀로 쓸쓸히 묘소를 지키고 있는 이준기의 모습을 공개한 것.

극 중 이준기는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현장수색요원 김현준을 맡아 타고난 현장수색 능력과 프로파일링 기술을 발휘하며 현장에서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준(이준기 분)의 서글픈 얼굴이 보는 순간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조문을 위해 누군가의 묘소를 찾은 그에게서 심상치 않는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는 터.

이는 다음 주 방송될 tvN '크리미널마인드'의 한 장면으로 특히 김현준이 손에 쥔 사진 액자를 바라보며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키운다. 그는 특유의 감각과 행동력으로 늘 에이스 자리를 놓치지 않는 NCI 요원이기에 이러한 의외의 모습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과연 이준기가 찾아간 묘소의 주인은 누구일지, 그의 슬픈 시선 속엔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tvN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수 인기 미드이자 미국 ABC Studio에서 제작한 시리즈. tvN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에 나섰으며 손현주(강기형 역), 이준기(김현준 역), 문채원(하선우 역), 유선(나나황 역), 이선빈(유민영 역), 고윤(이한 역), 김영철(백산 역) 등 눈에 띄는 라인업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NCI 최정예 요원으로서 이준기가 지닌 깊은 사연은 오는 7월 26일(수)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