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승용완구 브랜드 스마트라이크가 신제품 T스쿠터를 출시했다.
T스쿠터는 핸들의 높낮이와 주행 모드를 조절해 붕붕카, 킥보드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승용완구이다. 유아용 T1(블루, 핑크)과 아동용 T5(그린, 핑크)로 출시됐으며, T1은 탈부착할 수 있는 시트(안장)가 있어 유아 스쿠터나 붕붕카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핸들과 보드에는 고무보다 가벼우면서 신축성, 복원력, 미끄럼 방지 기능이 우수한 TPR(Thermo Plastic Rubber) 소재를 사용해 땀이나 비 등에도 손발이 잘 미끄러지지 않아 안전하며, 고성능의 폴리우레탄 바퀴를 적용해 주행감이 부드럽다.
특히 스마트라이크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T-Lock' 시스템은 손쉽게 주행 모드를 바꿀 수 있는 기능으로, 핸들을 고정시켜 안정감을 주는 연습 모드에서 핸들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프리스타일 모드로 전환해 역동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라이크는 이외에도 유모차자전거, 트램폴린, 스키스쿠터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백화점 매장 또는 쁘띠엘린 통합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