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제시카가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패션 브랜드 시슬리와 함께한 FW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제시카의 데뷔 10주년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 평소 자타공인 패셔니스타이자 '완판녀'라 불리 울만큼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그녀는 이번 화보에서도 시크하면서도 페미닌한 FW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the days in Paris' 라는 컨셉의 이번 화보는 감성 도시 파리의 유서 깊은 아파트와 세느강 주변에서 진행되었다. 화보 속 제시카는 특유의 고혹적이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카메라에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페미닌한 감성이 돋보이는 시폰 소재의 드레스와 스팽글이 포인트인 체크 자켓, 별 패턴의 셔츠와 트렌치 코트 등 여성스러운 아이템과 캐주얼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한 시슬리의 2017 FW 컬렉션은 제시카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스타일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했다는 후문.
한편 제시카는 오는 8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분위기 여신 제시카와 낭만적인 파리의 만남은 20일 발매 되는 '퍼스트룩' 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