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가 사라진 지 1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19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이 사라진 지 12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성은 신비한 빛과 함께 12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잠에서 깬 해성은 10년전 교복을 입고 있었고, 이를 본 학생들은 "왜 과거 교복을 입고 있냐"면서 추궁했다.
이후 해성은 현재가 2005년이 아닌, 2017년임을 알고는 당황했다. 31살이 된 정정원(이연희 분)는 우연히 해성의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