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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살해사건"…장진, '크라임씬'과의 진정한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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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장진 감독이 '크라임씬' 들과의 마지막을 공개했다.

19일 장진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라임씬... 맴버들.. 진정한.. 마지막.. 출연진 몽땅 살해사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 테이블에 앉아 음식과 와인을 즐기는 장진, 박지윤, 김지훈, 홍진호, 정은지, 양세형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는 모두 죽은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14일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3'가 '크라임씬 작가 살인 사건' 에피소드를 끝으로 종영했다. 2년 만에 돌아 온 '크라임씬3'에서는 원년 멤버 장진 감독과 박지윤, 새로 합류하게 된 정은지, 김지훈, 양세형이 출연해 더욱 긴장감 넘치는 추리로 재미를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