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이 시즌 8호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박동원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번-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동원은 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의 4구 131㎞포크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5m 1점 홈런을 터뜨렸다.
박동원의 홈런으로 넥센은 2회 현재 두산에 4-0으로 앞서고 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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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이 시즌 8호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박동원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번-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동원은 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의 4구 131㎞포크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5m 1점 홈런을 터뜨렸다.
박동원의 홈런으로 넥센은 2회 현재 두산에 4-0으로 앞서고 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