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배우 설리가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미 설리의 전 남자친구 최자가 의문을 자아내는 글을 게재한 것이 뒤늦게 화제다.
최자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긴 어디? 시원한 길맥 한잔이 시급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생맥주잔을 들고 코가 찡그려질 정도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게시글은 김민준과 설리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기 4일 전에 올라온 게시 글. 최자의 모습이 담긴 장소는 과거 2013년 설리와 최자가 공개연애를 알리게 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최자는 김민준과 설리의 연애 사실이 공식화되기 전 자신의 SNS에 양 다리 사진을 게재하곤 "이것이 양 다리여?"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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