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7~2018 WKBL 외국인선수 선발회 신청 접수 현황을 공개했다. 6일 낮 12시 기준으로 사전 신청자 152명 중 총 39명이 제외됐다.
WKBL 경력선수 중에는 데리카 햄비, 샤샤 굿렛, 켈리 케인 등이 타 리그 계약 및 개인 사유로 빠졌으며, 2017 W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켈시 플럼과 5순위로 지명된 니아 코피 등 WNBA 경력 선수들 중 일부도 타 리그 계약 및 개인사유 등으로 이번 선발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WKBL은 이번 외국인선수 선발회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해 선발회 현장의 분위기를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