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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윤시윤-이세영 우연 혹은 인연, 변화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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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이세영이 윤시윤을 위해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7일 금요일 밤 11시 21, 22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지난 방송에서 유현재(윤시윤 분)는 최우승(이세영 분)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얼굴 가득 미소를 띠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20회 말미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정리되어있지 않은 라인에 걸려 다친 우승을 보고 흥분해 그를 데리고 나가는 현재의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될지 궁금증이 모아진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퀭한 안색을 띄고 있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미처 신경 쓸 겨를 도 없는 듯 잔뜩 헝클어진 윤시윤의 헤어스타일과 두꺼운 이불을 몸에 두르고 있는 그의 자태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숟가락을 입에 문 채 어딘가를 보고 있는 윤시윤의 귀여운 얼굴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이세영은 요리에 한창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냄비 뚜껑을 들고 무언가를 조리하고 있는데, 주걱에 붙은 밥알이 죽을 쑤고 있음을 예상케 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윤시윤 옆에 쪼그려 앉아 잠이든 이세영의 자태와 그의 옆에 놓여있는 양동이와 수건이 포착돼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는 아픈 현재를 간호하는 우승의 모습으로, 우승은 아픈 현재를 위해 죽을 쑤는가 하면 그의 곁을 지키며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전파할 예정. 이에 우연인 듯 운명인 듯 서로를 위한 자상한 행동을 주고 받고 있는 현재-우승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고의 한방에 모여 사는 20대의 이야기로 웃음과 세대간의 공감을 자아낼 '최고의 한방'은 오는 7일 금요일 밤 11시 21, 2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